마스크로 망가진 피부 되살리기 마스크 착용을 하게 되면 피부의 수분이 높게 소실된다. 또한 장시간 마스크를 착용하면 호흡과 땀으로 마스크 내부가 습한 환경으로 변해 피부 건강이 망가진다. 피부의 수분 소실도 피부 장벽이 무너지고 땀이 나면서 발생된다고 한다. 피부 표면의 산도는 피부에 존재하는 여러 가지 효소의 활성을 조절하여 피부 장벽 기능을 유지하고 회복하는 데 중요하다. 피부 표면은 보통 약산성이다. 만약 산도가 높아지면, 효소의 활성 변화를 초래하여 피부 장벽의 손상을 유도하고, 회복과정에 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 마스크를 오래 착용하게 되면 피부 표면의 산도가 증가하여 약산성 산도에서 다소 알칼리 산도로 변하게 된다. 이를 통해 피부 장벽이 손상되고 회복도 저해될 수 있다. 마스크를 장시간 반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