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메이킹 : 유혹자의 에티튜드

촉각이라는 감각이 지닌 매혹의 힘 -Cuddle therapy

oasis J 2022. 7. 5.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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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촉각이라는 감각이 지닌 

 매혹의 힘 

 

 Cuddle therapy 

촉각은 생명의 시작과 끝을 같이한다. 

인간이나 동물에게 가장 먼저 발달하는 감각은 

촉각이다. 

 

수정된 후 2개월이 안 된 시점의 태아 크기는

25cm에 불과한데, 눈과 귀가 없어도 피부는 

이미 발달해 있다. 

 

 

 

 

또한 우리 몸 전체를 덮고 있는 피부가 신체에서 

가장 큰 기관이라는 점은

촉각이 '감각의 어머니'로

불리는 이유를 설명해준다. 

 

시각,청각,미각,후각을

모두 잃었다고 하더라고 

생명이 끝나는 것은 아니다. 

 

헬렌켈러는 피부에서 받은 자극을 통해 

세상을 만들어 나갔다. 

 

 

촉각이 없으면

자신이 살아 있다는

사실조차 알지 못할 수도있다.

 

신체와 촉각은 생각해서

인식하게 되는 것이 아니라

매순간 몸의 존재를

느껴서 알 수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죽음 그리고 촉각의 상실>중에서

 

 

 

 

우리는 모두는 행복하고 건강하기 위해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을 끌어당기기위해

촉각이라는 감각의 경험을 필요로 한다. 

 

그런데 어떤 이유로

오감중 촉각이 그토록 중요할까? 

 

촉각은 인간의 기본욕구인

사회적 상호 작용을

구성하는 필수 요소 중 하나이며

원초적인 욕구이다.

 

 

 

 

미국의 심리학자 해리 할로는

지금은 많은 사람들에게 잘 알려져 있는

재밌고 유명한 실험을 했다.

철사그대로있는 기계와

푹신한 천으로 덮인 기계인

대리모 장치 두 대가 설치된

우리 안에 새끼 원숭이들을

격리시킨 실험이였다.

 

원숭이들은 철사그대로 드러난 기계에서만

우유가 나왔음에도

이 기계에서는 배고플때만 우유를 먹고

대부분의 시간을

천으로 부드럽게 덮인 기계에만

머물고 매달려있었다.

 

 

 

 이 실험을 통해

대부분의 생명체는

타인의 따뜻한 손길이

필요로 한다는 사실을 증명했다.

 

따뜻한 포옹,쓰다듬기등

연인 뿐아니라 친구,가족과의 스킨십은

스트레스 호르몬의 수치를 낮춰주고

시상하부에서 생성되는

옥시토신,바소프레신분비를 촉진한다. 

그래서 해당접촉자에게

더 강한 애착을 불러일으킨다.

 

사랑하는 연인이나

썸남의 팔 상완근을 터치해주는

바소프레신 쓰로잉에 대해 말한적이 있다. 

 

 

특히, 남성은 팔상완근과 어깨, 등 부위에

밀집한 신경 섬유인 C-촉각 신경은

  부드럽게 어루만지거나 터치를 해주면

기분이 좋아지면서

타인과 연결된 듯한 친밀하고

포근한 느낌을 받는다. 

즉 남자에게서 상대 여자에대한

애착이 높아지게끔해주는 결과가나타난다.

 

이러한 부드러운 어루만짐은

강력한 매혹의 힘을 지니며

미국과 영국에서는 우울증치료로도 이어진다.

 

 

 

 

Cuddle therapy란,

미국과 영국에서 시행되고있는

유명한 애착치료법이다. 

 

 SNS같은 수많은 피상적 관계속에서 

사람들은 지독한 외로움에 익숙해져있다.

 

인간의 기본욕구중

신체적 접촉인 터칭에 주목해

만져주고 쓰담어주고,안마해주고

토닥여주는 테라피라고 할 수 있다. 

 

 

 

 

애착은 사랑하는 마음으로

착 달라붙는다는 의미이다. 

 이런 커들 테라피를

연인에게 자주해주면

안정감과 편안함을 느끼며

어느사람도 대체할 수 없는

유일한 존재로 각인된다. 

 

 

사랑하는 나의 연인이 불안하고

외로움을 느낄 때

우리는 커들테라피를 해줘야한다.

또한 내가 힘들고 외로울때 연인에게

커들테라피를 받아야 한다.

 

 

커들테라피는

연인끼리 서로 해줘야하는

사랑의 기술인거다. 

 

이런 촉각자극은

여자보다는

남자들이 더 높은 효과가 나타난다. 

 

그 이유는 일반여자들은 일상에서

스킨십이 자유롭다.

 

 

 

 

같은 동성끼리,가족,

엄마나 지인들과 서슴없이 스킨십을 한다.

그래서 스킨십에대한

거부감이 남자보다 오히려 낮다.

하지만 남자들은

연인을 빼고는 스킨십을 할 기회가 없다.

그래서 사실 여자보다

남자들이 외로움을 더 많이 느낀다.

 

위 사진에 있는 남자입장에서의

타인에게 허용하는 몸부위도를보면 

색깔이 어두울수록 제한되는거다.

 

오히려 여자들보다

남자들이 더 폐쇄적이다.

 

 

그렇기에 한번의 스킨십으로도

그들은 강한 감정을 느낄 수 밖에 없다.

 

내가 원하는 사람을

나에게 더 끌어당겨오게하고 싶다면

부드럽게 터치해주자.

모든사람의

기본욕구와 결핍은 다 비슷하지만

각자 더 원하고 두려워하는

우선순위가 있다. 

 

상대가 강하게 반응하는

욕망과 결핍을 파악해서 그걸 던져주면

아이디얼러버라는 유혹자가 탄생이된다. 

 

 

 

나 또한 유혹자유형중

아이디얼러버모습으로

 2시간 정도 상대와 깊은 대화를 나누면 

상대방에게 소울메이트라는 출력이 나온다. 

 

외로움이란,

모든 인간의 결핍이고

이걸 보상해주면 끌러오게 만들 수 밖에 없다. 

 

터칭은 일시적보상이긴 하지만

아이디얼러버의 모습중 

외로움이라는 결핍을 직접적으로

채워주는 행동이고 가까운사이에서는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다. 

 

 

연인, 남편과 더 좋은 관계를 바란다면

그들을 자주 만져주고

자주쓰다듬어주자.

 

누굴 만나든 이런 감정을 받은 상대는

절대 먼저 당신곁을

떠나가는일이 없다.

 

 

 

 

 


저와 만나게 되는 모든 여성분들이

더 행복해지길 바랍니다.

-oa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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