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적 아름다움인 우아함을 넘어선
카리스마
퍼스널컬러 중 겨울쿨톤들이
가지고 있는 이미지가 카리스마이다.
도도하고 차갑고 귀족적이며 도시적인 분위기.
사회적으로 카리스마가 많이 필요한 위치라면
우아함보다 더 강한 힘(부드럽지만 단단함)으로
주도권을 가져야 한다.
우리여성들이 쉽게 가져갈 수있는
카리스마를 표현하는 3요소는
1. 초연한 2. 일관성 유지 3. 자신감
이 3가지를 로버트그린의 유혹의 기술과
섞어서 좀 더 부드러운 방법으로
하나씩 풀어나갈거다.
오늘은 맛보기로
카리스마제스처에 대해 얘기할거다.
M-시그널이 무의식적으로
상대에게 섹시함을 전달하는것과 마찬가지로
카리스마를 암시하는 신호가 따로 있다.
3가지를 알려줄텐데
이 제스처들의 밑바탕에 깔려있어야하는건
우아함을 표현하는 자세와 마찬가지로
가슴뼈가 열려있는 자세와 1초 느리게
이 두가지를 유념하면서 해야한다.
여기서 카리스마에티튜드의 완성은
몸을 분주하게 움직이지말고
고정된 느낌이 더해져야한다.
카리스마-시그널
1.뾰족지붕 손 제스처
인류학자 레이 버드휘스텔이
처음 발견한 제스처이다.
이 제스처는
자신감을 표시하고
상대방에게 확신있는 사람으로 비춰진다.
뾰족지붕 제스처는
지배자들 즉 대중한테 큰 영향을 주는 정치인,
재벌, 권위자들이 언론매체와 인터뷰하거나
다른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눌 때
자주 취하는 손모양이다.
손가락 끝끼리 서로 가볍게 맞닿게 하는
이 제스처는 기도하는 손의 모양과 비슷하다.
보통은 남자들이 많이 취하는 자세로
여성이 이자세를 취한다면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전달할 수있다.
흔하지 않은 여성들의 제스처로
주도권을 잃으면 안되는 상황,
회의시간이나 중요한 인터뷰가있다면
편하게 탁자에 손을 올리면서 이 제스처를 취해봐라.
당신을 신뢰감있고 절대 만만하게 보지 않을거다.
대신 이 자세를 취하면서
고개를 옆으로 기울이고 몸은 뒤로 빼면
자칫 자신감을 넘어서
오만한 사람으로 비춰질 수있다.
이 제스처와 비슷한 깍지손이 있는데
이 제스처는 방어적인 제스처로 부정적인 태도이다.
그리고 깍지손의 위치가 얼굴에 가깝게 높을수록
부정적인 긴장감이 더 크다는 사실.
이런 제스처는 초조하고 있다는걸 암시하기에
자주 깍지손을 끼고있다면
의식적으로 손을 풀어 뾰족지붕 제스처를 만들어보자.
그럼 신기하게도 긴장감이 완화되는 효과가 있다.
2. 위로 향하는 손바닥
말을 할 때 손바닥을 위로 향하게 하면
듣는 사람의 대부분은 메시지를 긍정적으로 해석한다.
이렇게 오픈된 손바닥은
친절,정직,신뢰와 연관 지어 생각한다.
남성들의 악수는 고대시대에 무장해제를 의미했다.
내 손에 무기가 없음을 상대에게 알려줘
자신이 믿을 만한 사람이라고 전하고 있는거다.
이런 손바닥을 보여주는
제스처는 오바마가 연설시 자주 보여준다.
신뢰,확신,자신감을 보여주는 카리스마적 제스처이다.
반면 손바닥이
아래로 향하는 제스처는
권위를 강하게 전달한다.
적절하게 사용하면 좋지만
너무 이 제스처를 자주하는거는 좋지않다.
강압적인 인상을 주기때문이다.
힐러리가 이 제스처를 연설시 자주 취했었는데
어느순간 손바닥을 위로 향하게 바꿨다.
아마도 누군가의 조언이 있었음에 확실하다.
3.할아버지 뒷짐자세
뒷짐자세는 나이가 많은 남성들에게
많이 보이는 자세이다.
경찰관,고위 장교,대학교수들에게 많이 보인다.
우아함의 자세에서 말했듯
우리의 몸안쪽은
약하지만 중요내장기관들이 있는곳이다.
이 곳을 움츠리고 가리고있는것은
몸의 약한장기를 보호하려는 약자의 신호이다.
동물의 세계에서도 그렇듯
라이온킹의 무파사는
항상 가슴뼈가 열려있고 당당하다.
신체의 취약한 부분을 기꺼이 드러내므로
높은 서열과 자신감을 나타낸다.
앞을 완전히 오픈하고 있는 뒷짐은
높은 자신감을 의미한다.
나이가 많을수록 지위가 높을수록
이 제스처를 무의식적으로 자주 취한다.
이런 남성적 제스처를
여성이 꼿꼿하며 우아하게 취할 수 있다면
부드러운카리스마 , 기품을 전달할 수 있다.
기품이있는 사람을
우리는 절대 함부로 대하지 못한다.
이러한 자세들을 취하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상대방에게
우아한 카리스마들 꽂아 줄 수 있다.
이렇게 카리스마에티튜드들이
쌓이고 쌓여 습관적으로 나타나면
다시는 아무도 당신에게 함부로 대하지 못할거다.
우리는 직접보고듣는거보다
무의식적으로 느끼고 전달받는거에
더 큰 영향을 받고 살아가기 때문이다.
일반적인 사람은 눈으로 보지 않아도 보고
귀로 듣지 않아도 들으며 만지지 않아도 느끼고
몸을 의식하지 않아도 움직이고
생각하지 않아도 말한다.
-레오나르도 다빈치-
앞으로
카리스마에티튜드의 구상화
기대해주세요.
저와 만나게 되는 모든 여성분들이
더 행복해지길 바랍니다.
-oa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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