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메이킹 : 유혹자의 에티튜드

세이렌의 매혹적인 움직임2탄-M시그널[퍼레이드]

oasis J 2022. 4. 11.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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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렌의 매혹적인 움직임

M시그널 2탄

Mating signal

젬마워드-캐리비안해적의 세이렌

인간의 뇌는 사실상 언어가 없던 시절의
원시인의 뇌를 그대로 가지고 있다.

동물이나 말을 하지 못하던 인간은
특정행동을 통해
가임기를 알리는등
몸짓으로 의사소통을 했다.

인간이 말을 시작하게되면서
상대의 특정행동은 해석하지 못하나
잠재의식은 그 신호를 받아들인다.

본능을 자극하는 특정 바디랭귀지 패턴은
여전히 존재하고
무의식적으로 자연스럽게 일어난다.


 

 

M시그널-퍼레이드


M시그널중 고레벨로
지난번 M시그널1탄-다리와
연결해서하면 좋을거 같아
어려운 레벨임에도 불구하고 먼저 소개해요.

퍼레이드,
한마디로 지극히 여성스런 걸음걸이이다.

샤를리즈 테론의 디올향수 광고가
세이렌을 모티브로
M시그널+퍼레이드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어깨를 뒤로 젖히고
머리와 쇄골을 위에서 잡고있는 거처럼
꼿꼿이 세우고
C형태로 가슴은 내밀고 배는 집어넣고
엉덩이와 골반을 좌우 수평으로
움직이며 걷는 자세입니다.

 

어떤걸음걸이인지 감이 왔나?

 



가수중에서도 콘서트를 보면
M시그널 무대장치가 가장 많이 돼있는
가수가 비욘세였다.

퍼레이드 걸음걸이로도
워낙 유명합니다.
골반과 가슴이 살짝 흔들리는 느낌으로
가볍게 걷는건데

중요포인트는
수영장 물속에서 걷는다는 느낌으로
천천히 걷는거예요.

 

퍼레이드를 우아하게 하기위해서는
늘씬하고 쭉뻗은 다리가
필수불가결이죠.

난 다리가 짧은데라고
실망하기에는 이릅니다.
모델처럼 쭉 뻗은 다리가 아니더라도
아름답게 퍼레이드하는 방법이 있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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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길이를 알면 걸음걸이가 바뀐다.

[출처]-바디체인지

이미지를 바꾸는 것만으로
몸은 자연히 그 이미지에 맞춰 움직인다.

'다리의 시작은 명치' 라는 정보를
받아들이기만 해도 우리의 걸음걸이는
몰라볼 정도로 달라진다.

모델이 아닌 일반인들은 다리가
시작되는 곳을 다리길이라 생각하고
고관절을 정점으로 한 작은진자 걸음걸이
즉 고관절 걸음걸이를 한다.

이와 달리 다리가 명치

아래서부터 시작된다고
인식하는 사람은 그 정점이 높아지므로
걸음걸이가 큰 진자운동을 하는 것과 같다.
이를 대요근 워킹이라고 한다.
흔히 모델들이하는 워킹이다.

두 걸음걸이를 비교하면
대요근 워킹 쪽이 보폭이 크다.

 



걸을 때 자연스럽게 보폭이 커지므로
등줄기가 펴지고 모델처럼

시원스럽게 걷게 된다.
등도 곧게 펴지기에

자연스럽게 자세가 아름다워진다.

명치밑에서 다리가 시작된다고 생각하고
대요근을 사용한 워킹을 해보세요.

[출처]-바디체인지

대요근을 의식하면서 걸으면
자연히 보폭이 커져서
따로 걷기방법을 의식하지 않아도
뒤꿈치부터 디디게 된다.

의식만 바꾸면 누구나 간단하게
올바른 걸음걸이를 할 수 있다.

또한 대요근을 이용해 걸으면
골반이 유연하게 움직이면서
제자리를 되찾는 효과가있다.
대요근이 골반을 지탱하고있기때문이다.

골반이 올바르게 자리잡혀야
얼굴의 대칭성까지 높아지기에
우리에게 꼭 필요한 걸음걸이이다.

다리가 명치에서 시작된다는 이미지를
받아들였다면,

 




이제 몸의 중심선을 연결하자.

[출처]-바디체인지

몸을 옆에서 봤을 때
중심선은 정수리에서 대요근의 시작 지점인
척추와 뒤꿈치 조금 앞의 중심을 연결한 라인이다.

서 있을 때 이 라인을 의식하면
등을 심하게 젖히지도 않고
늘씬한 등 라인을 만들 수 있다.

정면에서 봤을 때의 중심선은
명치 밑에 있는 대요근의 시작지점이다.
이곳을 의식하면 가슴라인이 높고
곧게 펴져서 여성적인 곡선이 살아난다.

그리고 항상 명치 조금 밑에 부위인
다리가 시작되는 위치를
동작을 할 때의 센터로 생각해야한다.

 

 


그러면 모든 동작이
우아하게 아름다워진다.

예를들어 머리를 돌릴 때 ,
목만 돌리는 것이 아니라
명치 밑의 중심을 축으로 해서
돌릴 수 있게 이미지를 떠올려보자.

목만 돌렸을 때와 명치 밑의 중심점을 축으로
돌렸을 때에는 동작의 차이가 확연히 보인다.

여성의 곡선적 움직임으로 이루어진
발레는
모두 명치 밑의 중심축을
중요하게 의식하며 동작한다.

바로 시선을 끄는 미인의 동작은
명치 밑의 중심축으로 움직이는 사람이다.

 

 




자, 퍼레이드 총정리다.

 

빅시쇼 빠른 퍼레이드

상체의 허리와 어깨를 바르게 가슴을 내미면서
정수리와 명치 밑의 중심축을 잡고
대요근 워킹으로
빠르게가 아닌 물속에서 걷듯이
가볍고 천천히 하면 되는거다.

퍼레이드가 고레벨인 만큼
이 걸음걸이로
어디를 들어가거나
파티에 입장할때 걸으면


한번에 시선이 확 모이게 만들고
순간 헉!! 저 사람봐~
하는 피코킹이 바로 일어난다.


피코킹은 공작새가 이성에게
매력적으로 보이기 위해서
날개를 펼치는 움직임이다.


공작새의 피코킹 몸짓이
퍼레이드이다.



M시그널-퍼레이드를
구상화하기 위해
대요근워킹이나
몸의 중심선들을 합쳤는데

자연스럽게 일상에서
표현하기위해서는
습관화가 돼야한다.

자세나 걸음걸이가
전혀 안잡혀있는데

오늘 한번 써봐야지
하고 하다가

 

이렇게 된다. 이러지말기..
이러면 안된다. 제발
수치스럽다.

M시그널을 넘어선
오늘 알려준 자세들은
건강한 미인의 형태를
결정짓고 상징하는 자세이다.

평소 좋은 자세와 걸음걸이를 습관화해서
애씀없이 건강해지고
고통없이 아름다워지세요.

M시그널 3탄 기대해주세요. ♥

저와 만나게 되는 모든 여성분들이

더 행복해지길 바랍니다.

-oasis-

 

 

 

 

 

 

[참고문헌]
바디체인지 
욕망의진화
유혹의 기술
마음을움직이는 초면 커뮤니케이션
몸짓행동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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