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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C요법 메가도스
메가도스 요법이란?
메가(mega) '엄청나게 큰'
도스(dose) '복용량'이 합쳐진 단어로
비타민C하루 권장량보다
몇배에서 몇십배까지 고용량섭취하는 거다.
500mg이상 섭취시 요로결석이 발생하고
소변으로 배출되기에 효과가 없다?
"그렇지 않다"
비타민C가 중요하게 인식된 계기는
괴혈병에서부터 시작되었다.
1753년 스코틀랜드 해군 군의관으로 있던
제임스 린드는 많은 선원들이
충분한 식사량에도 불구하고
피하 출혈,심부조직 출혈,그리고 빈혈로
사망하는 괴혈병에 레몬이나 라임,오렌지가
효과가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 이후 장기간 항해할 때는
오렌지나 레몬을 반드시 지참하도록 하였다.
거듭된 연구 결과를 통해
그것이 비타민C와
연관이 있다는것이 밝혀졌다.
이처럼 비타민C는 생명을 지켜주는 영양소이지만
그 외에도 수 많은 효능이 있다.
대표적인 항상화제로서 노화를 방지하고
각종 세균, 바이러스 등의 감염에 대한
예방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혈관을 강화하여 심혈관질환을 예방,
콜라겐 생성으로
팽팽한 피부를 가질 수 있게 한다.
또한 피부미백효과,철분의 흡수율을 높여
적혈구 생산에 도움줘
우리몸에 여러가지 이점을 준다.
이렇게 이로운 비타민C를
하루 권장량의 몇배에서 몇십배까지
고용량 섭취한다고 하면
비타민C의 탁월한 효과를
더 높게 볼 수 있다는거다.
메가도스요법은 여자 연예인들사이에서
꾸준히 유행했던 피부관리방법이다.
비타민C메가도스는
항암효과에도 좋다고해
실제로 메가도스요법을 병행하는
암 환자들도 많다고 한다.
비타민C의 하루 권장량은
성인기준 약100mg이며
흡연자나 임신,수유부에게는
이보다 많은 110~125mg이 권장된다.
유방암 가족력이 있는 폐경 전 여성 중
음식으로 하루 평균205mg의
비타민C를 섭취하는 군은
하루 권장량100mg 섭취를하는 여성들보다
유방암 위험이 63퍼센트정도 낮았다.
이와 같이 암이나 심혈관 질환 예방효과를
고려해볼 때 하루205mg정도가
더 좋다는 의견도 있다.
또한 이보다 훨씬 많은 용량인
하루2000mg이상을 주장하는 의견이 많다.
비타민C를 과다복용하면
주로 흡수되지 않고 배설되므로
과잉독성은 일어나기 어렵다고 한다.
다만 과잉섭취된 경우 설사를
유발하므로 개인마다 유효한 용량이 있다.
가령 어떤 사람은 소량의 비타민C를 복용해도
설사를 하는 반면에
대개의 건강한 사람들은
4000mg~10000mg이 넘는 비타민C를 섭취해야
비로소 설사를 한다.
그래서 자기한테 맞는 용량을 알기 위해서는
장에 특별한 이상이 없다면
설사가 일어날때까지 비타민C복용을 하라고 한다.
그럼 자신이 비타민C를 어느 정도 용량까지
섭취할 수 있는지 알 수 있게 되고
이때 일어나는 설사는 몸에 안좋은게 아닌
오히려 숙변을 제거해
대장을 깨끗이 비우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만약 메가도스를 시도할 경우
화장실을 편히 갈 수 있는 휴일날 해보는게 좋다.
설사가 시작되면 탈수를 막기위해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중요하고
설사의 양이 매우 많다면 충분한 양의 물과 함께
전해질의 보충을 위해
약간의 소금도 함께 먹어야한다고 한다.
설사의 불편함이 있지만
다량의 비타민C복용으로
묽은 변을 보면 건강에 꽤 도움이 된다고 한다.
비타민C가 요로결석을 일으킬 수 있다는것이
정설처럼 알려져있으나
실제로 의학 문헌을 찾아보면
비타민C복용에 의해
결석이 발생했다는 증례는 찾아볼 수 없고
오히려 식품과 보충제를 통해
고용량인 1500mg정도의 비타민C섭취가
신장결석의 위험을 증가시키지 않았다고
하버드 의과대학의 연구자
커한과 월렛에 의해 밝혀졌다.
보통 많이 알려졌던 상식중
비타민C는 500mg이상 섭취시
소변으로 배출되기에
효과가 없다라고 하는거다.
이런 잘못된 상식은
혈액중 농도를 연구한 결과가
알려져있기 때문이다.
비타민C는 혈액중의 농도 보다
세포내의 농도가 중요하다
비타민C가 활발히 활동하는거는
혈액내에서가 아닌 세포내에서이기 때문이다.
메가도스 요법
비타민C는 혈액에서 농도가
하루종일 유지되는 것이 아니다.
약 2~3시간후에 혈중 농도가 높아졌다가
6시간 정도가 지나면 거의 다 소모된다고 한다.
물론 먹는 용량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하루 종일 혈액내 좋은 농도를 유지시키려면
원래는 하루에 500mg을 4번
6시간 간격으로
나누어서 먹는게 좋다.
2000mg이상을 먹는게 메가도스이다.
2000mg을 시작으로 조금씩 늘리다가
어느순간 설사가 시작되고
그 설사가 시작되는 용량을
100으로 했을때
그것의 70~80프로정도가
권장되는 메가도스용량이다.
예를들어
내가 10.000mg에서 설사를 하게 되면
7000~8000mg이 나에게 맞는
메가도스요법으로
7000~8000mg정도의 비타민C를
하루에 섭취하면된다.
주의사항
💊섭취시 공복은 절대 피하고
식사중이나 식후에 먹어야 한다.
💊물을 많이 마셔야 한다.
💊다른 영양소와 함께 섭취하기(마그네슘,비타민B6)
그래야 신장결석을 발생하는 옥살산을 예방한다.
💊본인의 신장기능이 안좋은 경우
메가도스 요법은 지양해야 한다.
필히 콩팥수치를 검사하고
담당의사와 상담후 진행해야한다.
💊방귀도 많이 배출될 수 있다.
가스생성을 줄이고 싶다면
활성탄가루를 소량 같이 복용해도 된다.
저와 만나게 되는 모든 여성분들이
더 행복해지길 바랍니다.
-oa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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