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테르효과
상대에게 라벨을 붙여
내가 원하는
이상형 모습으로 만들기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여서
실제로 내가 원하는 행동적 이상형이 되도록
만드는 방법이 있다.
레테르 효과 또는 라벨 효과라고 하며
나는 이걸 '라벨링'이라고 부른다.
상품에 붙어있는 표시를
라벨이나 레테르라고 하는데
이 단어에서 유래된
심리적효과는 과연
사람과 사람사이에
어떤 마법적효과를 불러일으킬까?
이 효과에 알아보기 전에
먼저 낙인 효과부터 알아보자.
어떤 사람이 안좋은 이미지로
초반에 낙인이 찍히면 부정적인 인식은
좀처럼 사라지지 않고
이 인식을 좋게 바꿀려면
몇배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이론이다.
평상시에 가까운 관계에 있는 사람들이
'너는 정말 실수투성이에
잘하는게 하나도 없어.'라고
말을 들으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좌절감을 느끼고
들었던 부정적 말처럼
행동이 변화되어간다.
레테르 효과도 이것과 비슷하다.
매일 늦잠을 자고 게으른 사람에게
'당신은 부지런하고
뭐든 열심히하는 사람이야.'라고
계속 말해주고 인식 시켜주면
실제로 그런 사람으로 조금씩 변화한다는 것이다.
이 레테르 효과를
잘 이용하기로 유명한 사람은 처칠이였다.
처칠은 실수를 하지 않았으면 하는
부하에게
'자네는 꼼꼼하게 일을
잘하는군'이라 말을 했고,
대담하게 행동하길 바라는 부하에게는
'자네 얼굴에선 용기가 넘쳐나는군'이라고
말을 했다고 한다.
이런 식으로 처칠은
자기 생각대로 부하들을 움직였다.
내가 원하는 대로 상대에게
라벨을 붙여주면 인간은 자기도 모른사이에
거기에 따른 행동을 하게 되는 것이다.
레테르 효과는 일종의 암시이며
상대의 무의식에 전달을 하는거다.
레테르 효과는
상상보다 훨씬 크게
사람의 무의식에 작용한다.
한번 라벨을 부여받고
그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라벨을 붙여서 불러주면
기대에 반하는 행동을 해서
주변 사람들을 실망시키는 것을
인간은 원초적으로 두려워하는
본능을 가지고 있다.
칭찬을 많이 받고 자란 아이들이
칭찬받을 일을 많이 한다는 연구도 있다.
재미있는 사실은
레테르 효과는 다른 사람의 마음과 행동을
바꾸는 역할만이 아니라
자신도 바꾸는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금연을 할려면
여러 사람들 앞에서 공언을 하라고 한다.
자신을 믿는 사람들에게
실망을 주지않을려고
책임있는 모습을 보이려는 심리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내가 필명을
오아시스라고 하는 것도 이 이유이다.
나는 대인관계에서
컴포트가 제일 약했기 때문에
나를 만나는 상대에게
오아시스란 단어처럼
위안과 편안한 감정을 주고싶었기 때문이다.
이런 레테르 효과를 남녀관계에서도
적용을 잘 하는 사람들이
바로 네츄럴들이며 유혹자들이다.
무뚝뚝하고 남자다운 성격의 사람에게
지속적으로
다정하다. 애교있다. 친절하다.등의
단어들을 지속적으로 라벨링을 붙여주면
실제로 행동에서 훨씬 배려있고
상냥한 모습들이 나온다.
이렇듯 나와 타인 그리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레테르 효과를 사용해
서로서로 행복한 관계를 만들어 보자.
남자에게 효과적인 라벨링 리스트
다정하게 잘 표현해주는 모습을 바랄 때
*당신은 참 다정해.
*당신은 애교가 많구나.
*당신은 누구보다
나에게만 친절해서 좋아.
남자다운 모습을 바랄 떄
* 당신은 남자답고 적극적이다.
*난 당신의 적극적으로 행동하는게
너무 마음에 들고 좋다.
*당신은 나를 잘 보호해주고
지켜주는거같아 든든하다.
예시는 이정도로만 들고
각자 상황에 맞게 명분있게
단어들을 만들어 사용해보자.
이런 관계속 매력의 기술들이
하나씩 하나씩 쌓이면
남녀관계에서 애씀없이
자유로워지고 큰 사랑을 받는 경험을 하게될거다.
저와 만나게 되는 모든 여성분들이
더 행복해지길 바랍니다.
-oa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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